누구나 마음 속에 작은 세계를 품고 삽니다. 터프팅 아트로 나만의 작은 털실 행성이라는 독특한 세계를 가꿔나가는 903 작가의 귀여운 외계 생명체들을 찾아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903 작가는 세계와 공간을 구축함에 오랜 고민을 들여 터프팅 아트로 작업하고 잇습니다.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작업으로 치환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공간 속에서 좋아하는 것들로 덮인 나만의 행성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어느 작은 행성 같은 903 작가의 털신 행성과 관련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작품 더 알아보기] Q. 작가 활동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어릴 때 부터 만들고 그리는 걸 좋아해서 당연하게 미술이 제 옆에 늘 있었어요. 처음 대학을 진학하고는 작가 활동을 하겠다는 확신이..

거침 없이 선을 휙휙 그은 듯한 손놀림과 재치 있는 강렬한 컬러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작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잼(JAM) 작가는 디지털 페인팅으로 일상에서 보고 듣는 것을 그립니다. 잼(JAM)작가는 심플하고 원색적인 컬러와 이미지를 결합해 직관적인 재치를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아이들처럼 원초적인 시선을 담아내는 작품들에서는 소소한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 속에서 심플함을 표현하는 작가가 말하는 작품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Q.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시점,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보기도 하며 나름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만족스러운 성과가 없었습니다..

일상 속 나와 가장 가까운 공간은 여러 의미를 가집니다. 영감이 받는 곳이 되고, 때때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나의 공간에 들어와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시선 닿는 곳 어디든 감각적인 분위기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침실 인테리어에 아트 포스터로 예술을 초대해보세요. 뚜누의 아트 포스터와 함께한다면 소중한 공간에 특별한 영감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작품 더 알아보기] Art in Bedroom 따스한 브라운 소재의 침구 근처에 짙은 고동색의 3D 아트를 놓았을 때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바에 앉아 근심 가득한 얼굴로 시간을 보내는 작품을 자기 전에 보면 그날 생긴 고민이 부드럽게 잊힐지 모릅니다. [작품 더 알아보기]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 대신 눈으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

길을 걷다 보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이 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눈으로 잠시 담다가 발길을 돌리곤 합니다. 그 순간을 영원히 담아내는 아르케 작가는 스트릿 사진 활동을 주로 해오는 뚜누의 포토그래퍼, 아티스트입니다. 아르케 작가는 사진을 위로의 매개체로 담아내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보이는 수많은 타인의 아름다움을 셔터에 담아 자아를 발견하고 또 다른 타인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면서 따뜻한 작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존재의 아름다움을 담는 작가가 말하는 작품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Q.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가요? A. '연출되지 않은 장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스트릿 사진은 우연적인 순간들을 발견해 찍는 매력..

일상 속 나와 가장 가까운 공간은 여러 의미를 가집니다. 영감을 받는 곳이 되고, 때때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나의 공간에 들어와 주변을 둘러봤을 때 시선 닿는 곳 어디든 감각적인 분위기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포스터로 아트테리어를 시작해보세요. 뚜누의 아트 포스터와 함께한다면 소중한 공간에 특벼한 영감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작품 더 알아보기] ART IN KITCHEN 시원한 색감의 부드러운 아크릴 작품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상판과 잘 어우러집니다. 바(Bar)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스타일의 식탁을 활용한 오픈형 키친에서 편안한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Intimate Blue 포스터 Artist. 진청(Jean Chung) 개인 샵 바로가기 가까운 푸른..

거대한 자연 중에서도 바다를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아련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해가 비치는 방향에 따라서 혹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서 매번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바다는 우리의 감정을 닮아 있습니다. 진청 작가는 바다와 바다의 산물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그려내는 작업을 합니다. 진청 작가는 구체적인 배경을 묘사하지 않고 가지각색으로 물든 바다의 색을 배경으로 써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어냅니다. 자연의 일부를 그린 화폭 안에서 편안하게 유영하는 작가를 보고 있으면 마치 고요한 수면 아래 어디에선가 실존하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작가가 말하는 작품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작품 더 알아보기] Q.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시점,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